세계 여행 중 꼭 먹어봐야 할 길거리 음식 가이드 12가지
여행의 즐거움 중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현지 길거리 음식 탐방입니다.특별한 레스토랑에 가지 않아도 그 나라의 문화, 풍미, 정서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오늘은 세계 곳곳을 누비는 여행자들이 꼭 맛봐야 할 대표 길거리 음식들을 대륙별로 소개합니다.
배낭을 메고 떠나는 여행자, 미식 여행을 계획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체크해보세요!
🍜 아시아 지역
1. 타이 – 팟타이(Pad Thai)
볶음쌀국수에 땅콩, 숙주, 달걀, 새우 또는 닭고기를 넣고 볶아낸 태국의 대표 길거리 음식.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하고, 새콤한 맛까지 한입에 느낄 수 있어요.
📍 방콕 카오산 로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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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 떡볶이
매콤달콤한 고추장 소스로 조린 쌀떡에 어묵과 삶은 계란, 튀김 등을 곁들인 국민 간식.
📍 서울 명동, 홍대, 부산 국제시장 일대의 포장마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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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 타코야끼
문어가 들어간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구워낸 간식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요.
가쓰오부시, 마요네즈, 소스 토핑이 포인트!
📍 오사카 도톤보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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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트남 – 반미(Banh Mi)
바게트에 고수, 고기, 피클, 파테, 칠리소스를 넣은 베트남식 샌드위치.
유럽과 아시아가 절묘하게 섞인 맛!
📍 하노이, 호찌민의 반미 가게는 가성비 최고
예전에 베트남 여행갔을 때,
휴게소에서 파는 반미를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 유럽 지역
5. 이탈리아 – 아란치니(Arancini)
속에 고기, 치즈, 완두콩 등을 넣은 밥을 튀긴 크로켓 같은 음식.
뜨거울 때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 시칠리아 섬, 로마 골목길 간식으로 인기
6. 터키 – 케밥(Döner Kebab)
돌돌 말린 고기와 채소, 소스를 넣은 피타빵.
빠르고 푸짐하고,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는 길거리 대표 메뉴입니다.
📍 이스탄불 탁심 광장 주변 추천
7. 헝가리 – 랑고시(Lángos)
기름에 튀긴 납작한 도우에 마늘소스, 사워크림, 치즈를 올린 길거리 음식.
쫄깃하고 풍미 있는 맛에 계속 생각나는 간식입니다.
📍 부다페스트 중앙시장 근처 필수 방문
유럽은 아직 못 가봤지만,
만약 유럽을 여행간다면...
헝가리로 가고 싶네요.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는 헝가리인데요.
음식 또한 영향을 받아서 음식도 다양하고,
그 중에 랑고시 꼭 먹어봐야겠어요.
선택할 수 있는 토핑이 엄청 다양하더라고요.
🌮 아메리카 지역
8. 멕시코 – 타코(Taco)
옥수수 토르티야 위에 고기, 채소, 살사소스를 올려 싸먹는 음식.
지역마다 재료와 맛이 다르며, 현지에서 먹으면 감탄이 절로!
📍 멕시코시티 길거리 포장마차 또는 나이트 마켓
타코는 근본이쥬?
9. 미국 – 핫도그
뉴욕 스타일, 시카고 스타일 등 도시별 개성이 뚜렷한 미국 대표 길거리 간식.
간단하지만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 최고!
📍 뉴욕 센트럴파크, 시카고 다운타운 추천
10. 페루 – 안티쿠초(Anticucho)
소심장 등을 꼬치에 꿰어 구운 길거리 음식으로, 독특한 향신료와 육즙이 매력적입니다.
📍 리마 야시장, 산페드로 거리에서 자주 볼 수 있어요.
🌍 기타 지역
11. 모로코 – 마끄다(Makouda)
감자크로켓에 향신료와 소스를 더해 튀겨낸 거리 간식.
파삭한 겉면과 부드러운 속이 조화롭고, 민트티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조합!
📍 마라케시 시장에서 저렴하게 즐기기
12. 인도 – 파니푸리(Pani Puri)
속이 빈 튀김볼에 감자, 향신료, 채소를 넣고 매콤달콤한 소스를 채워 넣어 먹는 음식.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재미와 강렬한 향신료 맛이 특징!
📍 델리, 뭄바이 길거리 상인 추천
✈️ 여행자들이 길거리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할 점
- 현지인 줄 선 가게를 노려라
- → 맛도 보장, 위생도 안전 가능성 ↑
-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음식 우선 선택
- → 오래된 재료보다 신선한 식재료 사용
- 물 없이 손으로 먹는 음식은 손 소독 필수
- → 개인 손세정제, 물티슈 준비
- 민감한 장을 가진 사람은 향신료 조심
- → 꼭 먹고 싶다면 “마일드(Mild)” 또는 “노 스파이시(No Spicy)”로 주문
진짜 여행은 ‘길거리’에서 시작된다!
길거리 음식은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 그 나라의 문화, 사람, 정서를 담은 소중한 경험입니다.
현지인처럼 먹고, 거리에서 웃으며 흥정하고, 정겨운 포장마차에 앉아 입에 불 나는 음식을 즐기는 순간—
그게 진짜 여행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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