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 심사위원 마이크 송, 그는 누구인가?
마이크 송(Mike Song)은 세계적인 댄스 크루 '킨자즈(Kinjaz)'의 리더이자,
Mnet의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orld of Street Woman Fighter)'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는 안무가입니다.
그의 독창적인 안무 스타일과 글로벌한 영향력은 전 세계 댄서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마이크 송의 성장 배경과 댄스 커리어
1986년 8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마이크 송은 어린 시절부터 춤에 대한 열정을 키워왔습니다. 그는 UC 어바인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면서도 댄스에 대한 꿈을 놓지 않았으며,
대학 시절 '카바 모던(Kaba Modern)'이라는 댄스 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08년, MTV의 댄스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카스 베스트 댄스 크루(America's Best Dance Crew)' 시즌 1에 카바 모던 팀으로 출연하여 결승까지 진출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안무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영화 '스텝 업 4(Step Up Revolution)'의 보조 안무가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킨자즈(Kinjaz): 글로벌 댄스 크루의 탄생
2010년대 초반, 마이크 송은 안무가 앤서니 리(Anthony Lee)와 함께 댄스 크루 '킨자즈(Kinjaz)'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킨자즈는 힙합, 마샬 아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스타일을 융합한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전 세계 댄스 씬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들은 유튜브를 통해 수많은 안무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였고, 다양한 국가에서 워크숍과 공연을 진행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리즈와의 인연
마이크 송은 Mnet의 인기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Street Woman Fighter)' 시리즈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그는 '스트릿 맨 파이터(Street Man Fighter)'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2(Street Woman Fighter 2)'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퍼포먼스를 평가하며 전문적인 시각을 제공했습니다.
2025년 5월 27일 첫 방송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orld of Street Woman Fighter)'에서는 박진영, 알리야 자넬(Aliya Janell)과 함께 정식 심사위원으로 합류하였습니다. 그는 미국, 한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5개국의 댄스 크루들이 경쟁하는 이번 시즌에서 글로벌한 시각과 전문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SNS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영향력
마이크 송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자신의 안무와 퍼포먼스를 공유하며 전 세계 댄서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안무 영상과 튜토리얼을 통해 댄스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마이크 송은 단순한 댄서를 넘어, 글로벌 댄스 커뮤니티의 발전에 기여하는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의 열정과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
▶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일본 댄서 쿄카, 그녀는 누구인가?